[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세계 최대 컴퓨터서비스업체 IBM의 지난해 4·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대비 4.4% 증가한 54억9000만달러(주당순이익 4.62달러)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 보도했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은 4.71달러로 이 역시 1년 전 4.25달러 보다 증가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했다.
매출액은 1.6% 늘어난 295억달러로 집계됐다.
IBM은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지출을 늘리면서 올해에도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IBM이 제시한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은 14.85달러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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