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태어난 당진시 거주 유아 대상…보건소에 예방접종수첩, 주민등록등본 갖고 가면 돼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당진시가 전국 처음 유아 A형 간염 무료접종에 나선다.
20일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을 군 단위 최초로 무료접종한데 이어 올부터는 유아에 대한 A형 간염 공찌 접종까지 전국 처음으로 한다. 대상은 당진시에 사는 지난해 출생 유아다.
무료접종대상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 9시~12시) 당진시보건소에 예방접종수첩과 주민등록등본을 갖고 가면 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 제도 시행은 저출산시대 예방접종비에 따른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예방접종률을 높여 감염병을 막는 등 건강한 2세 키우기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시보건소는 자녀의 예방접종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출생신고 때부터 예방접종전산등록을 해 보호자와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관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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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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