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한국 남녀 쇼트트랙의 '기대주' 임효준(16)와 심석희(16·이상 오륜중)가 제1회 동계유스올림픽에서 나란히 남녀 10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효준은 18일(현지시간) 인스브루크 올림피아월드 아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9초28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팀동료 윤수민(청원중)도 1분29초428의 기록으로 쉬훙즈(중국·1분29초576)를 제치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열린 여자부 1000m 결승에서는 심석희는 1분31초661로 쉬아이리(중국·1분33초351) 기구치 수미레(일본·1분34초254)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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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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