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은 받은 김연아(오른쪽)와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은 윤세영 전 범도민 후원회장. [사진=SBS]";$size="550,389,0";$no="201201171627253964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피겨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김연아는 1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올림픽파크와 용평돔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범국민 다짐대회'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김연아 외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평창 유치에 힘을 보탠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문대성도 모란장을 받았다.
또 조양호 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장과 박용성 KOC위원장은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윤세영 전 범도민후원회장은 체육훈장 청룡장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평창올림픽 대회의 성공 개최 기반을 마련하는 원년을 맞아 유치 유공자에 대한 포상, 유치 주역들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유치 당시의 감동을 되새겨 역대 최고의 대회로 개최하기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끈질기게 세 번이나 도전하도록 용기를 주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 준 강원도민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올림픽 개최 후에도 세계인이 평창에 모여드는 성공한 올림픽이 되길 바라고 정부도 온 힘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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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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