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 김연아 '돌아왔어요~'";$txt="";$size="500,602,0";$no="201110181801466813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피겨퀸' 김연아(22)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제1회 동계유스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한 뒤 귀국했다. 김연아는 올 봄 열리는 아이스쇼에서 새로운 프로그램 2개를 팬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는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올 봄 아이스쇼에서 새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하나는 이미 미국에서 받아와 연습 중이고 나머지 하나도 조만간 습득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두 달 간의 LA전지훈련을 마친 뒤 귀국한 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등 각종 행사와 CF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김연아는 당시 귀국 인터뷰에서 2011~2012 세계선수권 불참을 선언했지만 틈틈이 태릉선수촌에서 체력 훈련 등 개인훈련을 했고 이와 함께 새 프로그램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이번 동계유스올림픽 개막식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참석하고 청소년들에게 롤모델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어린 선수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연아는 "성인 올림픽과 달리 이번 유스올림픽에서는 다른 문화를 체험했다"며 "내가 어렸을 때 유스올림픽이 있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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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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