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요리책 하나로 주부들 명절 증후군 잡는다!

시계아이콘01분 4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1월 3주 예스24 종합 부문 추천도서 3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신정을 맞이하고 들뜨고 정신없는 가운데 예년보다 빨리 다가온 설날은 치솟는 물가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다. 또한 명절만 되면 스트레스로 인해 이혼하는 부부들까지 늘고 있어 명절 증후군은 사회적 문제로도 자리잡고 있다. 명절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명절 증후군. 그 해결책은 없을까?


명절에 부담을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음식이다. 손이 많이 가고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차려야 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앉아 요리를 하다 보면 끊어지는 듯한 허리 통증을 느끼게 된다. 초보 주부들에게 명절음식은 피하고 싶은 일 중 하나이다. 명절의 차례상과 떡 만들기 등 간편하면서도 정성 가득 담긴 명절음식을 쉽고 맛있게 하는 방법을 알려 줄 책 3권을 소개한다.


1. 명절밥상 & 차례상

요리책 하나로 주부들 명절 증후군 잡는다!
AD


모두가 즐거운 명절, 하지만 명절이 돼도 즐겁지만은 않은 사람들도 있다. 손님이 오면 하루에 몇 번씩 밥상을 차려내야 하고, 또 챙겨야 할 것들도 많고 요리법도 복잡한 차례상을 만들어내야 하는 주부들이 바로 그들이다. 그래서 국내 최초 명절상 온라인 음식배송업체인 ‘가례원’이 10여 년간 축적된 명절밥상 & 차례상 차리기의 숨은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 책은 손님맞이를 위한 밑반찬부터 나물, 탕, 찜 그리고 적까지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명절밥상 & 차례상 레시피를 담았다. 우리나라 명절밥상 그리고 차례상에 오르는 음식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경험이 많지 않은 주부들도 쉽게 명절음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계량화해 조리과정을 만들었다. 또 시간 여유가 많지 않은 분들도 명절음식을 짧은 시간에 준비할 수 있도록 가례원의 요리 비법을 소개한다.


2. 참 쉬운 떡 만들기

요리책 하나로 주부들 명절 증후군 잡는다!


『참 쉬운 떡 만들기』 한 권이면 요리 초보도 쉽고 맛있게 떡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떡 만들기에 필요한 기본재료를 준비하는 법부커 각종 도구와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매장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알아두면 도움 되는 저자만의 떡 만들기 노하우와 매 과정마다 주의할 점을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요목 조목 쉽게 설명한다.


송편, 백설기, 단자 등 기본적인 떡은 물론 초코 &크랜베리 경단, 치즈 당근 케이크, 미니 산딸기 케이크, 녹차 약식, 피스타치오 케이크,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등 이제껏 보지 못했던 독특하고 새로운 떡을 만날 수 있다. 빵이나 케이크, 쿠키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맛과 모양을 낼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활용하기에 좋다.


3. 제사와 차례

요리책 하나로 주부들 명절 증후군 잡는다!


이 책은 격식과 종교에 따른 제사의 양식과 절차, 그에 따른 다양한 상차림 방법 등을 현대적인 화보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먼저 ‘제사의 의미’에서는 가족간 화합으로써 제사의 의미를 새롭게 살펴본다. 특히 제사는 아이들에게 의식 자체의 리듬을 익혀주고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살아있는 교육현장이 된다.


‘제사의 준비’에서는 종교별 제사의 형식과 순서, 준비 방법, 상차림을 상세하게 엮어 오늘날 일반 가정에 맞는 제사상을 차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제사 음식’에서는 전통의 양식을 따르되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보다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평소 건강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전통 제사 음식과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로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는 제사 음식을 상세하게 소개해 평소 건강한 식단을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김현희 기자 faith1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