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웅진코웨이의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는 광고모델 고현정씨와 공동 개발한 피부결 케어 화장품 ‘K라인’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K라인은 배우 고현정씨가 약 1년 3개월 간에 걸쳐 개발에 참여해 만든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고현정이 만든 화장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고현정씨는 피부결 관리라는 제품 컨셉트 제안부터 향, 용기 디자인까지 제품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하며 평소 화장품에 대한 철학을 제품에 담았다.
실제로 K라인은 제품 컨셉트 뿐아니라 용기와 향까지 고현정씨의 제안을 적극 반영했다. 피부 결 관리를 위해서는 일반 에센스 형태보다 미세 결을 관리할 수 있는 형태를 강조해 K세럼은 미세하게 분사되어 피부결과 결 사이에 수분입자를 빈틈없이 채워주는 미스트 형태로 개발됐다.
또한 화장품의 신선도를 강조한 고현정씨의 의견에 따라 K크림의 경우 소용량 용기 4개에 나눠 담아 끝까지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향은 은은하고 편안한 향을 강조한 고현정씨의 의견을 반영해 고급스럽고 새로운 감각의 로즈 파우더리 머스크(Rose Powdery Musk)향을 담았다.
K라인은 수분결 케어를 위한 K세럼과 탄성결 케어를 위한 K크림 2종으로 구성된다.
신제품 ‘K라인’은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롯데면세점 본점, JDC 면세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리엔케이 론칭 최초로 오는 20일 22시 45분부터 50분간 GS 홈쇼핑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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