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롯데면세점이 설연휴를 맞아 내국인 고객들에게 ‘설 맞이 세뱃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 고객이 미화 500달러 이상 구매하면 미화 10달러 상당의 ‘행운의 달러북’을 증정한다. 대상점은 소공동 본점, 잠실 월드점, 삼성동 코엑스점, 인천공항점이다.
‘행운의 달러북’은 1달러 지폐를 묶어 책 형태로 만든 것으로, 한 장씩 뜯어 사용할 수 있어 해외여행 중에 팁을 주거나 간단하게 쇼핑할 때 유용하다.
내국인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을 위한 '비지트 코리아 어게인' 행사도 마련돼 있다.
다음달 29일까지 소공동 본점과 잠실 월드점, 삼성동 코엑스점에서 미화 300달러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을 추첨해 50명을 선정 동반 1인을 포함한 총 100명을 10월에 2박3일간 한국에 다시 초청한다.
롯데면세점은 초청하는 100명에게 숙박 및 항공편을 비롯해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관람권을 증정하고, 한류 체험 콘텐츠 ‘스타에비뉴’와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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