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키마우스와 곰돌이 푸(위니 더 푸) 전문 매장이 올 가을 중국에 상륙한다.
월트디즈니가 올 가을 상하이에서 중국의 첫 매장을 오픈한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월트디즈니는 올해 가을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중국에 매장 25~40개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트디즈니는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중국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4월 부터 상하이에 디즈니 테마 파크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디즈니랜드가 미국 외의 국가에 들어서는 것은 파리 도쿄 홍콩에 이어 상하이가 네 번째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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