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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멜파스, 4Q 실적 부진 예상..3%↓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멜파스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미쳤을 것이란 예상에 약세다.


17일 오전 9시12분 현재 멜파스는 전일 대비 800원(3.40%) 내린 2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멜파스에 대해 수익성 개선은 2분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12.5% 하향 조정했다.


김록호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하향은 수익성 악화 영향을 실적에 반영해 2011년 및 2012년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14.2%, 13.4% 내렸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지난해 3분기를 기점으로 멜파스의 칩 매출비중이 확대되고 있고 터치스크린(DPW) 수율 안정화로 수익성이 2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전망돼 중장기적인 접근이 유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멜파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787억원, 영업이익은 66% 줄어든 44억원으로 추정된다. 김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원인은 공급물량이 적어 고정비 부담이 지속됐고 DPW 수율이 불안정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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