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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수협은행은 설을 앞두고 전국 어촌지역의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주형 은행장을 비롯한 수협은행 임직원은 지난 13일 경북지역을 시작으로 전북, 충청, 경남, 부산지역을 순회하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쌀 등 생계비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수협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명절마다 전국 어촌의 독거노인을 찾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 전달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가정에는 도배, 빨래, 집안청소 등 봉사활동을 병행해 왔다. 올해에도 전국 9개 지역, 총 90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직원들이 급여 중 1000원 미만 자투리를 모아 조성한 성금과 수협은행이 매칭그랜트한 기금으로 마련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수협은행은 지속적으로 어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1인 1봉사 활동을 실천하는 원투원운동과 사랑海 헌혈행사, 아름다운가게 바자회 등을 실시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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