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및 계열사 취재, 삼성-대학가 소통 나서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은 16일 대학생 커뮤니티 '영삼성(www.youngsamsung.com)'에서 활동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단은 10여명의 열정운영진과 300여명의 캠퍼스리포터로 운영된다.
열정운영진은 6개월 동안 삼성그룹과 계열사 취재를 담당한다. 영삼성 트위터 및 페이스북 운영, 영삼성 운영 회의에도 참석한다. 열정운영진은 수료시 해외 배낭여행비가 지원된다.
캠퍼스리포터는 학교 행사, 동아리, 대학생 트렌드 등 캠퍼스 소식을 전한다. 영삼성에서 진행하는 각종 공모전과 이벤트, 소셜미디어를 통한 영삼성 알리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열정운영진과 캠퍼스리포터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삼성이 진행하는 대학생 대상 토크 콘서트 '열정樂서'를 비롯해 영삼성이 진행하는 각종 행사에도 우선 참여할 수 있다. 활동성과에 따라 삼성의 해외 사업장 견학 등 해외 취재 기회도 주어진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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