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코스닥 새내기주 신진에스엠이 증권사의 호평에 상승세다.
16일 오전 10시4분 현재 신진에스엠은 전거래일보다 1000원(4.55%) 오른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홍진호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진에스엠은 그동안 비 규격화된 플레이트 시장에서 표준화·규격화된 플레이트를 처음으로 출시해 기존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약 1조5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플레이트 시장에서 표준플레이트의 침투율은 현재 4% 수준에 불과해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그는 "신진에스엠은 높은 성장성과 20%대의 고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일본 현지생산체제를 구축해 본격적으로 해외시장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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