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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과 함께 한 동대문구 신년 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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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0시30분부터 동대문구청 2층 대강당서 진행

박원순 시장과 함께 한 동대문구 신년 인사회 시루떡을 자르는 박원순 시장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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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임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3일 오전 10시30분 구청 2층 강당에서 구민들의 새해 희망을 담는 소망나무와 함께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임진년 새해인사를 나누고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소망메시지를 작성해 소망나무에 붙이고 포토존에서 희망구민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다채로운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고 새해 구민 소망 동영상 감상과 구립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이 곁들여 졌다.

박원순 시장과 함께 한 동대문구 신년 인사회 박원순 시장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밝게 웃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염원하는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아 모두 건강하시고 기쁨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면서 “동대문구 직원 모두는 친절행정과 청렴행정, 열린행정을 통해서 구민에게 믿음주고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믿음직스러운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구민 여러분께서도 각종 시책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가져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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