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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과열지구 해제 강남 중소형 아파트 분양 볕 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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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학군좋은 강남3구 재건축 등 매매-전세 이주수요 주변으로 확산

강남 주변 중소형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통, 편의시설 등 잘 갖춰진 강남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면서도 강남권에 비해 집값이나 분양가도 낮은 편이기 때문이다. 또한 강남지역보다 소형 아파트가 많아 강남 학군을 누리려는 수요까지 몰려 수요가 꾸준하다.


더불어 올해는 투기과열지구 해제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잇따른 이주 및 철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른 재건축 단지 이주자들까지 몰리면서 전세 수요는 물론 내집마련 수요가 강남에 인접 단지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강남권에 인접한 동작, 관악, 강동구 등 주변 3구의 아파트들은 교통,편의시설이 강남에 뒤떨어지지 않는 데다 광역학군제 시행으로 학군문제까지 해결되면서 인기가 높다"며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강남에 비해 분양가가 낮고, 소형 아파트가 많다는 점에서 강남 주변 지역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이 많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이 분양 중인 이수 힐스테이트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 단지는 동작동 58-1일원의 정금마을을 재건축한 단지로 이수로를 사이로 반포와 방배동과 접하고 동작대교 맞은편인 용산도 가까워 강남 생활과 용산 개발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문의 : 02 - 3477 - 4300)

규모는 지하3층~지상15층 15개동 총 680가구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 59~147㎡로 구성되며 59㎡ 171가구, 84㎡ 105가구,108㎡ 26가구, 133㎡ 1가구, 141㎡ 1가구 총 30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 분양분 중 중소형 가구 비율이 90%에 달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하철 4,7호선 총신대역과 이수역, 1?2호선 환승역인 사당역, 9호선 구반포역이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으로 단지로 동작대로,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등 광역교통망도 좋다. 또한 2015년에 강남순환도로가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도 더욱 좋아진다.


주변에 녹지공간과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국립 현충원 주변에 조성 예정인 약 109만㎡ 규모의 현충공원이 단지와 접해 있고 한강수변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인근에 태평백화점과 이마트가 있고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센트럴시티, 고속버스터미널, 강남성모병원등 강남의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하다. 또한 자율형 사립고인 경문고와 서문여고, 동작중, 동작초교 등이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현장 내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김승호 기자 asa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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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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