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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올 투자계획 작년보다 축소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포스코가 올해 투자규모를 지난해 6조원대보다 약 1조원 줄어든 5조원대로 책정했다.


12일 포스코에 따르면 올해 5조5000억원 정도를 투자할 예정이다. 글로벌 재정위기로 인한 철강시황 악화 가능성을 고려한 결정이다.

이날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최종태 포스코 사장도 "올해 투자 규모는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수준이지만, 포스코 단독으로는 소폭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지난해초 연간 7조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하반기 접어들면서 글로벌 재정위기로 철강 수요가 위축되고 원료가격이 급등하자 투자규모를 6조원대로 줄인바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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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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