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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일명 '커피 주면 잠 깨는 머그컵'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모닝 머그'라고 불리는 머그컵 사진이 게재,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커피 주면 잠 깨는 머그컵'으로 불리는 '모닝 머그'는 영국의 산업 디자이너 데미언 오설리번이 만들었으며 온도에 따라 프린트된 그림의 모양과 색깔이 변한다.
커피를 담기 전에는 검은색 바탕에 두 눈을 감고 자고 있는 듯한 표정이 나타나 있지만 커피를 부을수록 색상이 하얗게 변하면서 눈 모양도 함께 변한다.
감고 있던 눈이 동그랗게 떠지는 그 모습이 마치 잠에서 깨는 과정과 흡사해 일명 '커피 주면 잠 깨는 머그컵'이라 불리게 된 것.
'커피 주면 잠 깨는 머그컵'의 변신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디어 상품이네요" "정말 신기하네요" "기발하다" 등 감탄의 반응을 쏟아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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