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휴맥스(대표 변대규)는 차세대 셋톱박스인 '홈게이트웨이 서버'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2'에서 공개된 이 제품은 케이블 방송 수신 기능, 초고속인터넷과 전화(VoIP) 등 통신 기능을 하나의 셋톱박스로 통합해 제공한다.
휴맥스는 이 제품을 시작으로 향후 미국의 주요 케이블방송사업자(MSO)를 대상으로 한 영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변대규 휴맥스 사장은 "미국 케이블 시장에서 많은 경험을 축적해 온 씨체인지와의 협력은 미국 시장 진입 기회를 넓혀주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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