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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파생결합증권 10종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총 600억원 규모의 원금보장 및 원금비보장형 ELS 9종과 DLS 1종을 오는 1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중에서 ‘미래에셋 제282회 DLS’는 조건 충족 시 연12%의 수익을 지급하는 월지급식 상품으로 만기 5년의 '노낙인(No Knock-In)'스텝다운 구조이다. 금과 은을 기초자산으로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일 경우 연12%(월1%)의 수익을 지급한다.

노낙인은 기초자산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하더라도 손실이 없지만, 만기평가일에는 일정수준 이상이어야 한다. 런던금은시장협회(London Bullion Market Association)의 회원사로부터 가격정보를 받아 결정되는 금과 은 각각 1트로이온스당 미국달러의 가격을 따른다.


발행 후 6개월 이후부터 매 3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6,9,12개월), 90%(15,18,21개월), 85%(24,27,30개월), 80%(33,36,39개월), 75%(42,45,48개월), 70%(51,54,57개월), 50%(60개월)이상이면 자동 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의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50%미만인 경우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미래에셋증권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 삼성전기, OCI, LG디스플레이, SK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지수와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배정된다.


문의 :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상담센터 (☎ 1577-9300)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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