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수다]신한금융투자, Dr.S 안심서비스

금융상품도 애프터서비스 도입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고객의 행복한 주식투자를 위해 금융상품에도 애프터서비스(A/S)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투자는 판매중인 금융상품에 대해 가입철회와 불완전 판매 시 투자금액을 전액 배상해주는 금융상품 사후관리 서비스 'Dr.S 안심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Dr.S 안심서비스는 2010년 3월부터 시행중인 '펀드 안심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펀드에만 적용되던 여러 가지 사후 서비스를 펀드, 랩어카운트, 주가연계증권(ELS), 기타파생결합증권(DLS), 신탁, 채권 등 신한금융투자에서 판매하는 모든 금융상품으로 확대 적용하고 고객 요청 시 금융상품 가입을 철회해주는 가입철회 서비스를 추가했다.

Dr.S 안심서비스는 구체적으로 ▲불만제로 서비스 ▲가입철회 서비스 ▲금융상품 수익률·만기 알리미 서비스 ▲투자정보 이메일 서비스 ▲전문가 상담 서비스 등 5가지로 나뉜다.

먼저 불만제로 서비스는 원금 손실이 가능한 금융상품이지만 투자금액을 전액 배상해 주는 서비스다. 고객의 투자성향과 적합하지 않은 상품을 판매했거나 상품의 주요내용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는 등 불완전 판매가 이뤄진 경우 15일 이내 신청하면 투자금액을 전액 배상해준다.

다음으로 가입철회 서비스는 금융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가입철회를 요청한 경우 환매대금과 판매수수료를 돌려주는 서비스다. 가입 후 5영업일 이내 신청 가능하며 고객의 단순변심이라도 가입철회를 받아준다.

금융상품 수익률·만기 알리미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에 가입한 상품에 대해 매월 정기적으로 상품 수익률을 단문문자메시지(SMS)로 안내하고 상품 만기 때(자동이체 만기 포함) 만기 시점을 미리 알려 고객의 투자판단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투자정보 이메일 서비스는 금융시장 동향과 종목 리포트 등 다양한 투자정보를 매일 아침 이메일로 받아보는 서비스다. 주식시장이 열리기 전에 함축된 정보를 제공해 바쁜 아침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