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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심 속 ‘숲 체험교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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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12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나라여행박람회장’에서 운영

서울도심 속 ‘숲 체험교실’ 열려 숲 체험교실 행사장에서 만들기 작품으로 선보일 손거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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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서울에서 숲 체험교실이 열린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12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내나라여행박람회장에 숲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숲과 함께 여러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주기 위해서다.


숲 체험교실에선 천연재료를 이용한 손거울, 솔방울공예 등 만들기 체험과 전국 휴양림의 목공예 및 곤충표본 등 볼거리들을 선보인다. 만들기체험은 박람회장 입구에서 미리 등록해야 참여할 수 있다.

서울도심 속 ‘숲 체험교실’ 열려 숲 체험교실 행사 때 선보일 솔방울공예품(집게 천사).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친환경적 교육과 체험으로 감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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