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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개미 탄생' 성장호르몬 맞은 후 괴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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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개미 탄생' 성장호르몬 맞은 후 괴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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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머리가 보통 개미들보다 수배나 큰 '헐크 개미'가 누리꾼 사이에 화제를 낳고 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 개미는 캐나다 맥길대학의 이하브 아부하이프 교수와 연구진이 성장호르몬을 유충에 투여해 만든 변종이다.


연구진은 북반구에 서식하는 혹개미를 연구하다 유난히 몸집이 큰 개미를 발견했다. 이 헐크개미는 1000마리당 8마리가 있을 정도로 희귀하다. 일반적으로 개미는 병정개미와 일개미로 역할이 나뉘는데 헐크개미는 병정개미에 속한다. 주로 개미굴 입구를 큰 머리로 막아 적들의 침입을 막는다.


연구진은 성장호르몬을 투입하면 일개미도 헐크개미로 자랄 수 있을 것이란 가정하에 실험을 진행했으며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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