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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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 온라인 스포츠 게임 '프리스타일 스포츠'와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1월 한 달간 '프리스타일 스포츠팩'을 한정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신제품은 자이언트 더블버거 1개·불고기 혹은 새우버거 중 1개·양념감자·치즈스틱·레몬에이드 ·콜라로 구성됐다. 구매 고객에게는 온라인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녀시대 쿠폰과 프리스타일 스포츠 무릎담요를 선착순 제공한다. 가격은 1만500원.
프리스타일 스포츠는 JCE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프리스타일·프리스타일 풋볼·프리스타일2를 한데 묶은 통합 브랜드로 대표적인 온라인 스포츠 게임이다. 최근에는 가수 소녀시대를 홍보모델로 선정, 게임 속 캐릭터로 등장시켜 게임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전 연령대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롯데리아와 두터운 2030 게임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프리스타일 스포츠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층 유입과 인지도 향상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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