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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피겨여왕’ 김연아(고려대)가 올해 첫 개최되는 동계유스올림픽 성화 봉송과 개막식 참가를 위해 오스트리아로 출국한다.
김연아는 오는 13일 오후 5시30분(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의 베이그이젤 스타디움에서 개막되는 제1회 동계유스올림픽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한다고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가 전했다.
김연아는 동계유스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뿐만 아니라 성화 봉송주자로도 참여해 동계유스올림픽을 빛낼 예정이다. 또 동계유스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만나 교감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롤모델과의 만남’ 행사에 참석하는 등 공식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유스올림픽 홍보대사에 위촉돼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11월 스위스에서 열린 대회 홍보 공식 기자회견에 자크 로게 IOC 위원장과 함께 참석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해왔다.
김연아는 올댓스포츠를 통해 “첫 번째 동계유스올림픽의 개막식에 참석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된다. 어린 선수들이 유스올림픽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많은 것을 느끼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며 “올림픽 때 경험했던 것들을 선수들에게 전해줌으로써 그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동계유스올림픽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인스부르크에서 개최되며 세계 60개국에서 15~18세 청소년 1058명이 7개 종목(15개 세부종목)에 참가해 63개의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한국에서는 '쇼트트랙 유망주' 심석희(15·오륜중)와 임효준(16·오륜중), '피겨기대주' 박소연(15·강일중)과 이준형(16·도장중) 등이 출전한다. 정재호(대한루지경기연맹 회장) 단장이 이끄는 50명의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2개를 포함해 10개의 메달을 목표로 정하고 9일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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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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