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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장 초반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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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독일과 프랑스 정상 회담을 앞둔 9일 유럽 주요 증시는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0포인트(5.60%) 오른 5655.28,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8.19포인트(0.26%) 상승한 3145.55를 기록 중이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5.31포인트(0.25%) 내린 6042.61에 거래되고 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베를린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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