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문재인 테마주'로 꼽히는 바른손이 금융감독원의 테마주 단속 방침 발표에 급락했다.
9일 오전 11시40분 현재 전일대비 가격제한폭(14.98%)까지 떨어진 2895원을 기록 중이다.
바른손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근무하던 법무법인의 고객사로 알려지면서 문제인 테마주로 묶여 지난 3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왔다.
금융감독원은 9일 특별한 이유없이 급등하는 정치 테마주와 북한 관련 악성 루머를 차단하기 위해 테마주 특별 조사반을 신설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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