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IHQ가 증권사의 영업이익 개선 전망에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9일 오전10시55분 현재 IHQ는 전 거래일 대비 135원(3.26%) 오른 4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훈 흥국증권 연구원은 "IHQ의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153.9% 늘어난 204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45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실적도 매출액은 전년대비 97.7% 오른 1020억원, 영업이익은 490.4% 상승한 268억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드라마 해외 판권 매출액 일부가 2012년으로 이연되고 추가 해외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라며 "드라마, 예능 등 타 외주제작사에 비해 방송제작이 유리하고 스타마케팅을 통한 부가사업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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