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은 에이즈 치료제 공동연구와 관련해 1월 중으로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구체적으로 나온 내용은 없지만 1월 중순 이후 결과와 관련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이 관계자는 "결과에 따라 향후 진행 방향이 결정될 것이기 때문에 결과가 나와봐야 알 것 같다"고 답했다.
명문제약은 지난해 1월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 중인 '에이즈(AIDS)질병치료를 위한 백혈구세포 특이적 RNA간섭 나노의약 개발' 한미공동기술개발사업(KORUS)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연구 참여로 명문제약은 에이즈 치료제 개발사업의 개발기술을 상업화 할 수 있는 권리와 우선 실시권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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