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메디포스트가 개발 중인 줄기세포 치료제가 이달 중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를 받을 수 있다는 전망에 급등세다.
9일 오전 9시10분 현재 메디포스트는 전날보다 2만6000원(14.96%)오른 19만9800원으로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품목허가를 신청한 메디포스트의 연골재생 치료제 '카티스템'은 이달 식약청에서 중기세포 치료제 허가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메디포스트가 개발하는 카티스템은 제대혈에서 뽑은 줄기세포를 바탕으로 퇴행성 관절염이나 손상된 무릎 연골을 치료하기 위한 의약품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