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BS금융지주의 자회사인 BS투자증권(대표이사 성계섭)이 5일 해운대 마린시티 내에 4번째 영업점인 PB센터 해운대를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BS투자증권 PB센터 해운대(센터장 권태휘)는 영업부, 사상지점에 이은 부산지역의 3번째 영업점으로 2월 개점예정인 부산은행 PB센터와 함께 BWB(Branch With Branch)방식으로 입점하여 부산지역 고액자산가 시장을 타겟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S투자증권 성계섭 대표이사는 "부산지역에서 금융기관 밀집도가 가장 높으며, 고객 유치 경쟁도 치열한 해운대 마린시티 지역에서 PB센터 해운대는 개점 당일에만 약 2,000억원의 고객자산을 유치했다"면서 "BS투자증권은 부산에 본점을 둔 유일한 증권사로서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연계한 지역밀착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 내 고액자산가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S투자증권은 PB센터 해운대 개점을 기념하여 고금리 RP, 특판채권, 고객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품과 고객이벤트를 제공한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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