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1월 둘째주(9일~13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우리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LG유플러스 89회차 2000억원을 비롯하여 총 6건 6380억원 어치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첫째주(2일~6일) 발행계획인 총 9건 435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3건 감소하고 발행금액은 2030억원 증가한 것이다.
이밖에 동국제강 79회차 1730억원, 에스디엔 4회차 100억원, 삼성토탈 11-1회차와 11-2회차 각각 1200억원, 1300억원 어치가 발행된다.
채권종류별로는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 4건 6230억원, 주식관련사채 2건 150억원이며,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3134억원, 차환자금 1000억원, 시설자금 1442억원, 기타자금 804억원이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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