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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시공사와 근로자 사이 임금 마찰 문제로 한달 여간 작업이 중단된 서울 숭례문의 복원 공사 현장이 6일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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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1.06 11:13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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