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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물가, 일자리 기업이 다 하는데 욕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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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5일 "기업이 있어 나라가 이렇게 (발전)하는 것"이라면서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경제인 신년인사회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올해 물가를 누가 잡겠느냐, 기업들이 협조해 주는 것이다. 일자리를 만드는 것도 기업이다"라면서 "이렇게 기업들이 다 하는데 (밖에서) 욕을 해서 내가 좀 미안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올해 10대 기업이 전체 투자의 70~80%를 차지하는 것 같다"면서 "어려운 해에 투자를 많이 하겠다는 여러분의 신년 계획을 듣고 반갑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치이벤트에 흔들리지 말라는 당부도 있었다. 이 대통령은 "시끄러운 일은 시끄러운 사람들에게 맡겨 놓고 기업은 열심히 일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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