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5일 물가를 비롯한 서민경제와 관련해 "물가 이외에 가계부채 등 서민과 관련된 여러 지표도 종합적으로 점검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109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물가문제는 장단기적으로 보면서 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박정하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금년에 저성장이 예상되는데 물가까지 오르면 서민들에게는 너무 고통이다"며 물가안정에 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갖고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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