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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실 동작구청장, 주민과 소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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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상도4동 시작으로, 31일 대방동 ‘주민과 소통하는 나눔의 장’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문충실 동작구청장이 임진년 새해를 맞아 각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면서 ‘주민과 소통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문 구청장은 이번 주민과 소통하는 나눔의 장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구정 운영에 반영할 것으로 보여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상도4동을 시작으로 오는 31일 오전 10시 대방동을 끝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나눔의 장’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주민과 소통하는 나눔의 장은 각 동별로 시?구의원을 비롯 유관기관장, 경로당회장, 지역인사, 장애인, 다문화 가정, 환경미화원, 독거노인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번 나눔의 장은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동작구 주요 시책 사업과 현안사항 설명과 구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고 유관기관과 직능단체, 장애인 등 각계각층 참여로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주민과 소통 시동 문충실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신년 동 업무보고회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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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신년 업무보고 분위기에 맞도록 동별 여건에 따라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활용, 독창과 중창, 악기연주 등 식전행사를 치르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지역과 동발전, 지역주민간 화합에 앞장서온 나눔과 행복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자와 주민 등 동별 3명에게 구청장 표창도 있다.


또 지역 주민들에 대한 신년인사와 의견수렴 등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행정을 구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선행을 베풀고 있는 주민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나눔과 행복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주민과 소통하는 나눔의 장을 통해“2012년에는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도시는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문 구청장의 주민과 소통하는 나눔의 장 일정.


▲상도4동, 16일 오전 10시 동광교회 1층
▲상도3동, 16일 오후 2시 동주민센터
▲사당1동, 17일 오전 10시 동주민센터
▲흑석동, 17일 오후 2시 중앙대병원 4층 대회의실
▲사당2동, 18일 오전 10시 동주민센터
▲상도1동, 18일 오후 2시 동주민센터
▲사당5동 19일 오전 10시 동주민센터
▲상도2동 19일 오후 2시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노량진1동 26일 오전 10시 동작자원봉사센터
▲노량진2동 26일 오후 2시 동주민센터
▲사당3동 27일 오전 10시 동주민센터
▲사당4동 27일 오후 2시 사당종합사회복지관
▲신대방1동 30일 오전 10시 동주민센터
▲신대방2동 30일 오후 2시 동주민센터
▲대방동 31일 오전 10시 동주민센터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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