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내銀 대출 연체율 2개월 연속 상승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금융감독원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1.43%로 전월말(1.28%)대비 0.15%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2개월 연속 상승한 셈이다.


기업대출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게 연체율 상승에 주요하게 작용했다. 11월말 현재 기업대출 연체율은 1.99%로 전월말(1.73%)대비 0.26%포인트 상승했다.

조선업, 건설업 및 부동산·임대업 등 취약업종의 업황이 부진했고, 분기말 결산이후 연체율이 상승하는 계절적 요인도 영향을 미쳤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1.93%로 전월말(1.36%) 대비 0.57%포인트 상승했고,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2.00%로 전월말(1.83%) 대비 0.17%포인트 상승했다.


단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을 제외하면 연체율은 1.49%로 전월말(1.36%) 대비 0.13%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79%로 전월말(0.75%)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69%로 전월말(0.66%)대비 소폭 상승했고, 집단대출 연체율이 1.60%로 전월말(1.48%) 대비 0.12%포인트 상승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