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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증권·파생상품투자상담사 자격시험 강좌 무료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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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 산하 금융투자교육원은 4일 대학생·대학원생들을 위한 증권 및 파생상품 투자상담사 자격시험 교육과정을 무료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금융투자교육원 측은 “이번 과정은 ‘따뜻한 자본시장 실현’을 위한 금융투자업계 노력의 일환이며, 업계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예정자들이 기본으로 갖춰야 할 자격취득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청대상은 대학·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졸업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미취업자이며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는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중도포기를 방지하고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신청자는 수료보증금 5만원을 납부해야 하며, 출석률 80% 이상으로 수료한 이후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은 면제된다.


신청은 4일부터 18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증권투자상담사의 경우 2월2일부터 9일까지 6일간, 파생상품투자상담사는 2월20일부터 28일까지 7일 동안이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되며, 수강료·교재·중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백명현 금융투자교육본부장은 “이후에도 무료교육 대상을 특성화고교생까지 확대하고,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이러닝(E-Learning) 교육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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