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사이버결제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SNS 오픈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사이버결제도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10시58분 현재 한국사이버결제는 전날보다 6.62% 오른 7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선현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SNS의 성장은 SNS 인프라를 기반으로 검색과 게임, 커머스 등 다른 영역과의 융합을 통한 소셜화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며 "올해는 SNS와 SNS 기반산업의 지속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사이버결제는 지난해 SNS 오픈마켓 'Friendy shop'을 선보였다. 'Friendy shop' 은 페이스북내에 쇼핑몰을 개점할 수 있는 오픈마켓이다. 한국사이버결제는 티켓몬스터와 같은 소셜커머스 업체의 전자결제 사업도 진행 중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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