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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베트남 상용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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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이 베트남서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엠게임은 지난해 8월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게임 서비스 업체인 아시아소프트와 '열혈강호 온라인'의 베트남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시아소프트 관계자는 "열혈강호 온라인은 현지 테스트에서 풍부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인기를 끌었다"며 "상용화 이후에도 지속적인 인기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엠게임 최승훈 이사도 "성공적인 베트남 서비스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열혈강호 온라인'은 지난 2005년부터 중국, 대만을 시작으로 태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해외 9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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