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교보증권은 4일 올해가 컴투스 매출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성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컴투스는 매출 55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7%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 근거로 신규게임 출시 숫자가 40개로 지난해보다 33% 늘고, 자체 개발 게임수는 20개로 100% 증가할 것이란 점을 들었다.
소셜네트워크게임(SNG)를 10개 이상 출시 예정인 점도 강점으로 꼽았다.
오 애널리스트는 "최근 온라인게임 진출과 4분기 실적 우려로 고점대비 36% 하락했다"며 "최근 과도한 주가하락과 매출성장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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