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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갈수기 수질 오염 막기 위해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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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30일까지 폐수 배출 업소 및 유독물 취급 업소 대상 갈수기 수질 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갈수기 수질 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환경오염사고 신고 접수 창구도 운영한다.


용산구, 갈수기 수질 오염 막기 위해 특별 점검 성장현 용산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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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 점검은 동절기~봄 갈수기 기간 중 적은 강수량으로 인한 대형 수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질 오염원을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번 기간에는 세차장, 인쇄소 등 폐수배출업소와 유독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갈수기를 틈탄 폐수 무단 방류 행위 중점 감시, 오염 물질의 희석 처리 등 부적정 운영 여부, 위탁 혜수 적법 위탁 처리 여부, 유독물 안전 관리과 적정 보관 여부 등에 대한 특별 점검을 진행한다.


아울러 돌발적인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하여 환경오염사고대비 상황실을 운영한다.

주간에는 용산구청 환경과나 환경신문고(☎128), 야간에는 용산구청 종합상황실(☎2199-6300)이나 환경신문고(☎128)로 전화하면 된다.


용산구는 이번 특별 점검과 상황실 운영을 통해서 갈수기 수질 오염 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용산구 환경과(☎2199-766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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