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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루온, 4G LTE 바람타고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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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이루온이 KT와 13억여원의 공급 계약에 힘입어 올해 첫 상한가를 기록했다.


3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이루온은 전일대비 225원(15%) 오른 1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2일에는 8.70%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전일 이루온은 KT와 13억8490만원 규모의 ANDSF(Access Network Discovery & Selection Function)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ANDSF는 데이터 트래픽 분산을 위한 솔루션으로, 하나의 단말기로 3세대(3G WCDMA), 4G LTE, 와이브로(Wibro) 및 와이파이(Wi-Fi) 등 각각 다른 네트워크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접속할 수 있게 해 주는 기능을 한다.


계약금액은 2010년 이루온 매출액의 5.12%에 해당한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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