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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한가인 “여진구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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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한가인 “여진구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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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왕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미소를 짓지 않는 정도의 노력을 하고 있다”
-김수현이 2일 열린 MBC <해를 품은 달> 제작발표회에서 한 말. 김수현은 “왕인 이훤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특별히 어른스러워 보이기 위한 노력은 하고 있지 않다”며 “다만 미소를 짓지 않는 정도의 노력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웃으면 좀 어려 보이기 때문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현은 첫사랑이었던 세자빈 연우(한가인)가 세상을 떠난 후, 정치적 권모술수에 휩싸이면서 차갑고 냉소적으로 변하는 왕 이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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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한가인 “여진구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떨렸다”


정일우: “내 연애스타일은 양은냄비 같다”
-정일우가 2일 열린 MBC <해를 품은 달> 제작발표회에서 한 말. 정일우는 ‘본인의 실제 연애스타일은 극 중 맡은 역할인 양명과 어떻게 다른가’라는 질문에 “양은냄비 같다. 굉장히 빨리 끓어오르고, 끝나면 굉장히 빨리 식는다”고 답했다. 또한 “연애관이라는 게 매년 바뀌더라. 이상형도, 연애스타일도 매년 바뀐다”고 설명했다. 정일우는 자유로워 보이지만 속으로 아픔을 감춘, 이복동생 이훤의 여자 연우를 사랑하는 양명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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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한가인 “여진구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떨렸다”

한가인: “여진구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떨렸다”
-한가인이 2일 열린 MBC <해를 품은 달> 제작발표회에서 한 말. 한가인은 “편집실에 가서 어린 이훤 역을 맡은 여진구가 연기하는 장면을 살짝 먼저 봤다”며 “중학교 2학년이라는데, 보고 나니까 가슴이 떨려서 ‘이를 어쩌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이훤의 첫사랑으로 세자빈에 간택되지만 병을 얻어 궐에서 쫓겨난 후 무녀 월로 살아가는 허연우 역을 맡았다.


10 아시아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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