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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창의와 혁신으로 새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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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정연주 삼성물산 건설부문 부회장은 "유럽의 재정위기와 선진국 경기침체로 전반적 저성장과 투자위축이 전망된다"며 "위기속에서 경쟁력을 높여 새로운 비지니스모델과 강한 글로벌 조직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2일 신년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를 '창의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았다. 정 부회장은 "지난 2년 동안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글로벌 마케팅활동 강화와 사업구조의 다양화에 힘써왔다"며 "2020년 중장기 비전을 기필코 현실로 만들어 내자"고 강조했다.

특히 "다양한 고객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가고 전사적인 팀워크 체제를 갖춰 사업 수행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적과 직급, 나이, 언어의 장벽이 없는 소통과 개인과 부서를 넘어선 활발한 팀워크로 역동적인 조직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0 중장기 비전으로 수주 600억달러, 매출 450억달러를 달성을 내놓았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전 세계 삼성건설 임직원 여러분!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 한 해에도 여러 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비장한 각오와 자세로 시장과 고객에 대한 학습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활동 강화와 사업구조의 다양화에 힘썼습니다. 또한 글로벌 수준의 기술 축적과 선진 인프라 구축, 조직문화 개선 등에도 노력을 지속해왔습니다.
회사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임직원 여러분!
올해는 전반적인 세계 경제의 침체로 글로벌 비지니스 환경이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균형 잡힌 경제와 재정을 운영하지 못해 발생한 유럽의 재정위기와 선진국 경기침체로 전반적 저성장과 투자위축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지니스 환경 속에서 기회를 발굴해내고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여 새로운 비지니스모델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이에 2012년‘창의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회사 방침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중점 추진과제를 실천해 나가도록 해야겠습니다.


첫째, 다양한 비지니스 모델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을 갖추고 고객 Needs에 부합하는 다양한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어 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대한 연구하고 고객과 시장의 Needs를 제대로 파악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합시다.
기존의 핵심상품은 조기에 시장리더십을 확보해야하며 특히, 사업 초기단계인 신사업은 올해에는 구체적인 성과를 내도록 합시다.


둘째, 다양한 고객을 적극 확대해 가야합니다.
기존 고객에 대한 Market Share를 넓히고 새롭고 질 좋은 고객을 적극 창출해 갑시다. 비지니스가 실패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 채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고객이 원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 제공해야 하겠습니다. 나아가 고객이 속한 시장과 국가의 Value까지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면 질 좋은 고객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사업수행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합시다.
지난해 초대형 해외플랜트를 수주하는 등 질 좋은 대형 프로젝트가 늘면서 성공적인 사업수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프로젝트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의 전문 역량을 차별적으로 업그레이드해서 프로젝트에 녹여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전사적인 팀웍 체제를 갖춰 완벽한 사업 수행 체제를 갖춰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사업수행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이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합시다.

마지막으로 강한 글로벌 조직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학습과 소통, 글로벌, 상호 존중과 협업, 도전 등을 우리의 조직문화에 빨리 정착시켜삼성건설만의 좋은 DNA로 만들어 나갑시다 국적과 직급, 나이, 언어의 장벽이 없는 소통과 개인과 부서를 넘어선 활발한 팀웍으로 역동적인 조직을 만들어 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임직원 모두는 스스로 학습하고 노력해서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가 됩시다. 역량을 갖추고 더 좋은 성과를 내는 사람은 더 많은 성과보상이 주어질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보다 더 겸손하면서도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의 2020년 중장기 비전을 기필코 현실로 만들어 냅시다.
감사합니다.




진희정 기자 hj_j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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