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동부건설 등 이벤트 및 경품 제공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연말 분양에 나선 건설사들이 견본주택 발걸음을 늘리기 위해 크리스마스 마케팅에 돌입했다.
삼성물산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가족 이벤트'를 서울 운니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 답십리 래미안 위브 견본주택에서 실시한다. 이 행사는 답십리 래미안 위브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24~25일까지 진행되며 가족사진촬영, 경품 제공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총 400명에게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고급쿠션을 선물한다. 또 응모권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견본주택에 산타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준다.
코오롱건설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하늘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서정리역 인근 장안마을 코오롱 하늘채 견본주택에서 모든 방문 고객 및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가족사진촬영, 경품 제공, 자선경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영덕역 센트레빌' 견본주택에 어린이를 동반한 방문객 1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고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를 위해 산타복장을 한 도우미를 견본주택에 배치했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관심을 보여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가족 이벤트를 계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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