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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이상철 LG U+ 부회장 "LTE로 경쟁의 판 바꾸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LG유플러스가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로 2012년 통신업계 1위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LTE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LTE가입자 53만명을 확보한 상태다.


2일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창사이래 처음으로 일등이란 말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는 차세대 네트워크 LTE의 힘을 보여준 것"이라며 "2012년 건곤일척(乾坤一擲)의 승부로 경쟁의 판을 확실히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2.1GHz 주파수를 확보하여 미래 LTE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고객들의 인식이 빠르게 개선됐다"며 "LTE를 통해 그동안 우리를 아프게 했던 핸디캡을 말끔히 해소하고 네트워크 품질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객지향적인 근무 방식 ▲LTE에 대한 일등 경쟁력 확보 ▲단말기 라인업 보강 ▲성공적인 VoLTE 론칭과 2.1Ghz 적기 투자 ▲혁신적인 요금제 ▲All-IP 플랫폼 기반 하에 기존 서비스와 섞인 다양한 컨버전스 서비스와 솔루션으로 탈통신 진화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심나영 기자 sn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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