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암웨이는 2일 클래식 시무식을 개최했다.
인터콘티넨탈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이날 클래식 시무식에선 금난새씨의 강연과 직원들의 해외사례 체험발표에 이어서 헨델 & 할버슨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파사칼리아', 모짜르트의 '디베르티멘토 F장조', 그리그의 '홀베그르의 시대에서' 클래식 앙상블 연주가 진행됐다.
금난새씨는 강연에서 이전의 클래식 음악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도전해왔던 자신의 경험을 통해 클래식 음악계의 ‘변화와 혁신’에 대해 설명했다.
시무식에 처음 참석한 한국암웨이 신입사원 강예욱씨는 “금난새氏의 강연을 들으면서 클래식도 변화와 혁신을 주저하지 않는데 나도 새로운 도전에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는 “임직원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이 기업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올 한해 세계 경제가 불안하지만 그런 때일수록 변화와 혁신하는 기업만이 지속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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