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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대 "서민주택금융 50조원 이상 공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종대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국민을 섬기는 자세를 기본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금융공기업을 만들기 위해 신발끈을 다시 매야할 때"라며 "서민 주거복지 향상, 주택시장 활성화 및 주택금융 선진화를 목표로 올 한해 '연간 서민주택금융 50조원 이상 공급'이라는 크고 의미있는 목표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 가계부채 연착륙 종합대책에 발맞춰 보금자리론 지원 대상도 대폭 늘릴 방침이다.


서 사장은 "올해 보금자리론을 7조원 정도 공급할 것"이라며 "금리 우대형 보금자리론 대상을 대폭 늘리는 등 서민층 실수요자를 보다 중점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전 직원이 도전적 목표에 몰입하여 성공을 체험함으로써 '열심히 일하고, 즐겁게 일하고, 인생을 걸 수 있는 직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임직원 서로 존중하고 귀를 기울여 줄 때 조직내부에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젊고 유연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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