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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이창규 SK네트웍스 사장 "성장기반 다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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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이창규 SK네트웍스 사장 "성장기반 다지자" 이창규 SK네트웍스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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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이창규 SK네트웍스 사장은 2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2012년은 추가수익원 개발을 통해 전년대비 대폭 증대된 매출과 경상이익을 올리고 부문별 성장을 추구하는 등 본격 성장 기반을 다지는 한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등 과거 위기 극복 과정에서 보여준 우리 구성원들의 저력을 다시 보여준다면 위기를 극복하고 그 위기를 기회로 돌려 놓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SK네트웍스 구성원 여러분!

분주했던 2011년이 가고, 2012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한 해 유럽발 금융위기가 전세계를 뒤흔들고,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치상황이 급변하는 가운데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해내었습니다.


작년 한 해 우리가 이룩한 성과를 세 가지로 요약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우리회사의 매출과 경상이익이 전년대비 대폭 증가하여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하였습니다.


이 같은 성과는 우리 회사의 양대 주력사업인 IM과 E&C가 어려운 시장 환경 하에서도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였기 때문입니다. PM도 패션이 3년 연속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하는 등 분투하였고, T&I도 국제금융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고군분투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구성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드립니다.


두번째로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작년에 우리는 SK에너지로부터 석탄사업을 인수하여 자원개발사업을 강화하였고, IM은 차세대 Device유통사업인 Concierge 매장을 착실히 늘려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SM은 정비와 렌터카 사업이 한 단계 level-up되었으며, GM의 충청?호남 판권을 따낸바 있습니다. 패션은 한국과 중국 공히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우리회사의 확실한 성장축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W/H은 Master Plan을 수립하여 새로운 도약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세번째는 사람과 문화의 혁신입니다.


작년에 우리는 우리 고유의 사람과 문화 혁신 체계인 ‘PRIDE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였습니다. 우리 구성원 모두가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일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성장 Track을 구체화 하였으며, 이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하여 이동관리를 체계화하고, 해외지역 전문가 과정, 전문 사무계열 제도 등을 신설하였습니다.


또한 복리후생 등 HR제도를 개선하고 국내외 패기훈련을 실시하였으며, Work Smart 운동도 본격적으로 전개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여러가지 Program도입으로 우리는 나와 회사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지는 선순환의 긍정적 변화를 이루어 냈습니다.


구성원 여러분!


작년 한해 우리의 성과를 요약해보면, 기존 주력 사업은 더욱 단단해졌고, 신규사업은 오랜 추위를 견디어 내고 꽃을 피우기 시작하였으며, 이렇게 사업이 발전 할 수 있도록 우리의 ‘사람과 문화’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만들어 낸 것이라고 생각하며, CEO로서 우리 구성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구성원 여러분!


올해는 3rd To be의 마지막 해입니다.
금년의 경영환경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유럽발 금융위기는 실물경제 쪽으로 전이 되어 소비침체를 가져올 우려가 높으며,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기는 우리의 사업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같은 어려운 환경 하에서도 우리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모두 힘을 합친다면 이 위기를 극복하고, 3rd To be의 목표인 ‘본격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실하게 구축하는 한 해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금년도 우리의 중점추진 과제를 세가지로 요약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금년에는 전년대비 대폭 증대된 매출과 경상이익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이의 달성을 위하여 IM과 E&C는 마켓 리더십의 지속 강화를 통해 수익력을 향상시켜 나가고, T&I는 Trading사업의 수익력을 높이는 한편 그동안 투자해온 해외자산에서 가치가 최고점에 이른 일부 자산을 정리하여 추가 수익을 창출할 것입니다.


이 같은 추가수익원 개발은 우리회사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앞으로 매년 가치가 정점에 있거나 우리의 역할이 제한적인 자산은 정리하여 매각차익도 도모하고, 더욱 큰 Value를 창출할 수 있는 투자 리소스로 활용할 것입니다. PM과 W/H도 목표 달성에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두번째는 본격성장을 위한 기반구축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금년은 3rd To be의 마지막 해로서, 3rd To be 목표인 ‘본격성장을 위한 기반구축’을 마무리하여 Quantum Jump를 준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양대 주력 사업인 IM과 E&C는 본원적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축적된 유통역량을 신유통사업으로 전이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IM의 신유통 사업은 금년에 Scale Fast 전략을 통하여 Device유통업계의 혁명을 일으켜야 하며, SM은 Total Car-life 체계를 바탕으로 우리 회사의 확실한 Profit Center로 도약할 것입니다.


Trading은 해외투자자산과 연계하여 고정 수익력을 향상시켜야 하며, 자원개발은 브라질과 호주의 자산을 leverage하여 한 단계 Up-grade시킬 것입니다.
패션은 한국과 중국에서 공히 사상 최고의 성과를 이어가 한?중 Two Tier 체제를 확립하고, Wine은 중국 VVIP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것이며, 부동산은 핀크스 리조트의 가치 증대 및 중국 사업 확대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입니다.


W/H은 Master Plan을 착실히 실행,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야 하며, 검토중인 신규사업들 또한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을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세번째로 PRIDE운동은 Bottom-up실천력을 강화하여 구체적인 결실을 거두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사람과 문화 혁신 활동을 통한 ‘Biz-사람-문화’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아직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금년에는 PRIDE 각 항목별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우고 집행하여, 구체적인 결실을 거두어 ‘사람과 문화’가 Biz를 리드하는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진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직책자 뿐만 아니라 구성원 모두의 자발적 의욕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불확실하고 복잡한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Team Spirits의 함양, 일하는 방식의 개선 등을 통해 업무의 가치를 제고하여야 합니다. 또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한 구성원 본인들의 성장트랙, 이에 적합한 근무환경 등에 대하여 스스로 활발하게 의견을 제시하고 변화를 이끄는 Bottom-up 문화가 형성되어 이것이 우리 회사의 고유문화로 정착되기를 기대합니다.


사랑하는 구성원 여러분!


금년 한해,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쉽지 만은 않습니다만, 글로벌 금융위기 등 과거 위기 극복 과정에서 보여준 우리 구성원들의 저력을 다시 보여주신다면 위기를 극복하고 그 위기를 기회로 돌려 놓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2012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지난 몇 년간을 뒤돌아 보면, 우리 사업이 이렇게 크게 성장했고, 훌륭한 인재들이 많아졌다는 뿌듯함을 느낍니다.


금년 한해 훌륭한 회사를 만드는 데 우리 모두 힘을 합치고, 그 과정에서 성장해 나가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며 보람과 행복을 느끼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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