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성화재, 실적부진 주가에 선반영"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HMC투자증권은 2일 삼성화재에 대해 11월 일회성 요인으로 실적이 부진했지만 이는 주가에 선반영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박윤영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2011년 11월 당기순이익(수정 순이익 기준)은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한 481억원으로 부진했다"면서 "태국홍수피해 비용 일부 반영 및 자보손해율 상승으로 손해율 개선 폭이 예상보다 작았고 희망퇴직 위로금도 190억원이 일시 반영되면서 사업비율이 전년동기대비 1.7%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2월 실적도 일회성 손실로 상당히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태국 홍수에 따른 수재보험 피해액이 12월에 대부분 반영되고 3분기 실적 추정치도 소폭 하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다만 박 연구원은 "손실에도 여전히 업계 최고의 이익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고, 주가도 21만원 수준까지 내렸지만 2011년 하반기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으로 1.4배를 웃돌고 있어 손실이 현재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상황으로 판단된다"면서 추가 하락시 적극 매수할 것을 추천했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